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4월 9일에 작년에 이어 “ 사랑나눔 大 바자회”가 두 번째 열리는 날이었다.

성동구 지역사회의 저소득 장애인과 독거장애인을 위해 열린 이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장애인가족들의 생활비, 교육비 또한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재가장애인 가족캠프등의 후원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런 뜻있는 행사를 위해 많은 후원업체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참여업체는 세라제화(여성신발), (주)리베도(여성의류), (주)에이블씨엔씨(염색약), 유민실업(여성의류), (주)메쎄(여성신발),(주)KJC(아동양말),(주)지투(여성속옷) 등이다.

또한, 바자회를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이 이어졌는데 장소는 한진아파트 관리소장님과 부녀회에서 지원해주셨고 자원봉사활동은 한양대벤처동아리와 사회봉사학생들이 아침부터 물품을 팔고 정리하였다.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서 성동구 지역이 좀 더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작은 장이 되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