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사이트맵

이용인 참여
복지관 활동 갤러리 목록
복지관 활동 갤러리
목록
미분류 요한작업장 개소
04-03-18 10:20 4,690회 0건

    요한작업장은 재단법인 성모성심수도회 산하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성동직업훈련시설에서 직업재활프로그램을 3년 동안 이용하고 수료하게되는 정신지체인 및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자립작업장으로 취업이 어려운 정신지체인이나 연령이 많아서 더 이상 타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정신지체인들의 부모들이 자조적으로 결성한 작업장이다.

 

 중증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복지관이나 직업재활시설은 수가 부족하여 장애인 일부에게만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중장년를 위한 시설은 더욱 더 부족하여 장애인들이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중증장애인들은 가정 내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가정 내 방치가 되어질 경우 교육과 훈련을 받지 못하므로 장애정도가 더심화 되거나 무기력한 삶을 살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중증장애인들을 둔 부모들은 부모사후를 대비하고 자녀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립부모회를 결성하고 요한작업장을 개소하기에 이르렀다.

 

  요한자립부모회는 성동장애인복지관과 성동직업훈련시설 2기 자립부모회로 2001년 3월에 결성되어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하여 자립장 마련에 대한 계획과 사업추진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인바 2004년2월 성동경찰서와 성동구청의 도움으로 20평 건물을 얻게 되었다.

  이러한 결실은 1997년 11월 1기 자립작업장인 성모보호작업장에 이어 2기 요한작업장의 탄생으로 중증장애를 둔 부모들의 염원과 사후대책, 그리고 정부 차원이 아닌 부모들이 자조적으로 결성되었다는 것에 대하여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또한 요한작업장이 개소되기까지 성동장애인복지관 박정숙토마스관장수녀(미리내성모성심수녀회)의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내 함께 생활 할 수 있는 자립생활과 사회통합을 위한 기관 운영 방침으로 인한 결실이었다.

 

 개소식은 2004년3월 2일 1부 기념미사 및 축성식 2부 개소식으로 이루어 졌으며 1부 행사는 1시 기념미사로 서울교구 금호동성당 이제열(야고버) 주임신부님 주례로 진행되었으며 성동구청 등 관공서 관계자, 지역주민, 장애인, 부모님들이(6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목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유튜브채널 통통라디오
주소 : 04704 서울시 성동구 청계천로 506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대표전화 : 02-2290-3100

FAX : 02-2290-3181

Email : omni3100@naver.com

Copyright©Seongdong Community Rehabilitation Center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M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