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복지관 및 부설시설을 이용하는 사람으로서.. 한 가지 정중히 건의를 해봅니다.
현재 복지관 및 부설시설 남 여 화장실에 자동방향제분사기가 설치되어 있는데 그 방향제 냄새가 복도에 까지 나고, 더불어 프로그램실로 까지 들어옵니다.
화장실이 양쪽으로 존재하는 경우 양쪽으로부터 방향제 냄새가 나서 모든 곳으로 방향제 냄새가 퍼집니다. 맑은 공기를 마실 수가 없네요..
굳이 화장실에 방향제 분사기를 사용해야 하나요? 방향제 경우 인공향으로 건강에 좋지도 않고, 더군다나 장애인분들이 이용하는 곳인데 이런 점도 복지관 측에서
고려를 해주셔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건강이 좋지 않으신 분들도 많으시고, 장애인분들이 불편해도 말을 하지 못하시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입니다.
화장실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냄새가 난다고 하더라도,, 매번 방향제를 맡은 것은 호흡기에 문제가 될 수 있고, 좋은 방법이 될 수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분명
안 좋은 점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오랜시간 복지관에 계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고려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