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가족문화지원팀에서는 빛의소리희망기금사업 어울림 합주단을 운영중에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 단원지도 및 합주연습, 이루리 예비단원 연주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29일 금요일 어울림 합주단에서는 전국장애청소년 예술제 본선경연에 참여하였습니다.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어울림 합주단은 서양악기 합주부분 첫번째 순서로 경연에 참가하여 

더운 여름날 더위로 지친 사람들에게 멋진 연주를 선사해 주었습니다.

본선경연에서 비록 수상을 하지는 못했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참여하지 못했던 공연에 

올해 첫 참가하여 우리의 재능을 뽑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행복했던 하루였습니다. 

어울림 단원, 가족, 강사님 등 그동안 함께해주시고 애써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연말공연 및 지역사회공연 등 아직도 남아있는 공연들이 있지만 첫 스타트를 잘 끊었으니 남은 일정도 화이팅하겠습니다.

남은일정에도 함께 관심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