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우리 마을에 친환경 생활습관 확산을 위한 프로젝트로 "우리가 그린 내일" 이라는 이름으로 삼베수세미 뜨개질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삼베수세미는 자연에서 와서 자연으로 돌아가는 친환경 삼베실로 만들어지며 일반적인 플라스틱 수세미와 다르게 미세플라스틱이 없고, 폐기 시 자연분해되어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친환경 수세미 사용을 장려하고, 지역사회 기관, 주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삼베실 수세미 뜨개질 봉사활동을 계획하게 되었고, 점차 우리 마을에 친환경 생활습관이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본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우리가 그린(green) 내일(환경캠페인) 사업비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6월 12일 토요일, 10시부터 16시까지 마장동에 위치한 못생긴나무 카페 뒷마당에서 진행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동시 입장인원 제한 등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했으며, 환경보호를 위해 구매한 물건을 담아갈 수 있는 비닐봉지를 사용하지 않고 장바구니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본 프로젝트 사업비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으며 참여한 모두가 지구와 우리 마을을 위하는 마음이 한 마음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합니다.
이렇듯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구와 우리들에게 이로운 친환경 생활습관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앞으로도 제로웨이스트와 가치있는 소비를 추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