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문화지원팀에서는 6월 17일(수)~ 6월 18일(목) 양일간,
발달장애인평생대학 및 청장년평생교육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2차 학습지 지원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별것 아닌 것, 예전의 소소했던 일상이 그리워지고 더욱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요즘입니다.
'곧 개강하겠지..하겠지..' 라고 생각했던 시간이 지나고 지나 벌써 6월의 중반까지 왔네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종식되어지리라 생각했던 우리의 믿음은 아직까지도 여전히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휴관이 연장되고 또 연장되어지는 상황 속에 지쳐있을 이용자들과 가정에 조금이나마 기운을 북돋워주고 힘을 드리고자,
가족문화지원팀에서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1차 배달에 이어, 2차 배달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오랜기간 얼굴을 뵙지 못하고 가정내에서 대부분 생활중이신 이용자들에게
복지관 선생님들의 방문은 지루한 일상에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이는 소소한 즐거움이 되지 않으셨을까 생각해봅니다.
힘들고 지친 현실이지만 조금만 더 기운내시고, 바이러스가 종식되어져 빠른시일내에 만나뵙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곧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