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함께 거점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 행복한 마을공간 만들기!

2018년 행복한 마을 공간 만들기는 기존 마장동, 도선동 모임과 더불어 행당동, 성수·용답동 마을모임을 새로 조직하여

행정동별 지역사회 거점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요. 전년도 마을계획단 평가결과에 따라

마장동 지역 편의시설 사용에 대한 어려움을 바탕으로 주민공모사업에 ‘지역사회 내 시설 이용 및 편의시설 점검’을 주제로 사업을 신청하여,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마장동 인근 시설을 이용하고 지역사회 편의시설들을 점검하며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모임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구성원 상호간에 신뢰를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새롭게 조직된

행당동, 성수·용답동 마을모임도 몇 차례 회의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반영하여, 공예 및 건강프로그램를 진행하였고,

​서로에 대해 더 알기 위해 하늘공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오기도 했는데요. 같은 지역에 거주한다는 공통점 하나로도 친해질 계기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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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웃은 돌봄이웃 가정방문 말벗 및 생필품을 제공하고 음식을 나눔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는데요.

​역량강화를 위한 활동으로 수어통역사를 초빙한 수어교육 진행하고 리더모임과 워크숍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청계천걷기대회와 한마음축제 운영부스로 참여하여 나눔이웃에 대해 폭 넓게 알리고, 신규 나눔이웃도 발굴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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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는 마을송년회 자리를 마련하여 함께 식사하고 마을 단위로 재밌는 퀴즈도 풀며 서로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0년에도 마을모임을 동차원으로 확대하여 다양한 문화·여가프로그램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싱글장애인 모임도 함께 만들어가고자 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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