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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희망달구지, 희망꽃배달 지원 협약체결
20-11-13 12:28 677회 0건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자 우술라 수녀)은 사회봉사단체 희망달구지(대표 박용민)와 희망꽃배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1일 밝혔다. 

희망꽃배달은 장애인 가정의 가족관계 향상 지원사업으로 기념일을 축하하고 지지와 격려가 필요한 가족에게 꽃과 케이크, 사연을 담은 손편지를 매월 3가정에 지원하게 된다.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최성자 관장은 희망꽃배달 지원사업이 블루코로나 시기에 장애인들에게 심리적인 치유와 돌봄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희망달구지 박용민 대표는 희망꽃배달을 통하여 장애인 가정을 비롯한 사회 돌봄이 필요한 곳에서 행복한 생활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희망달구지는 돌봄이 필요한 가족들의 가족력 향상을 위한 1박2일 글램핑여행 지원, 범죄피해자가족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한 생필품지원, 어르신대상 정서 안정과 인지능력향상 위한 반려식물심기 지원을 하고 있으며 사회복지 지원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하고 지원하는 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한국장애인신문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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