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없는 정보 제공..‘읽어 주는 소식지’ 홈페이지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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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자를 모르는 시각장애인이나 저시력 노인, 병상의 환자, 중증지체장애인 등을 위한 ‘읽어 주는 소식지’도 제공되고 있다. 읽어 주는 소식지는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성동녹음봉사센터 25명의 전문녹음봉사자들의 자원봉사로 제작되며, 매월 소식지의 내용을 음성으로 녹음해 MP3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읽어 주는 소식지는 성동구 홈페이지에서 듣기 및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점자 소식지와 읽어 주는 소식지를 발행함으로써 그동안 각종 정보에서 소외됐던 시각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이들의 참여를 통해 구민과의 양방향 소통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누구나 구정소식을 편리하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소식지 발행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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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강타임즈 2016-04-21 http://www.hg-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5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