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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금 4440만원, 세번째 감옥…‘노역 투쟁’ 엄마 딸의 편지
21-03-22 09:32 462회 0건

감옥에 간 엄마를 위해 글을 쓰는 것도 벌써 세 번째. 이제는 좀 익숙해질 법도 한데, 그가 떠난 텅 빈 방을 바라보기가 여전히 쉽지 않습니다. 엄마가 또 감옥에 갔습니다. 2015년을 시작으로 2017년, 그리고 2021년 지금.


엄마는 진보적 장애인운동 활동가입니다.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를 맡고 있고, 종로구의 노들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엄마가 활동가로 산 지 16년. 무수히도 많은 벌금을 받아왔습니다. 도로교통방해, 공무집행방해, 공공건조물침입,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사회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받는 죄목으로는 모두 벌금이 나왔습니다.


18일, 엄마를 포함해 네 명의 활동가가 감옥에 갔습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경석 상임공동대표,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 권달주 상임대표,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최용기 회장. 모두 휠체어를 타는 최중증장애인입니다.(후략)




출처: 한겨레 2021-03-19 http://www.hani.co.kr/arti/society/handicapped/987469.html#csidxaac884e8a776503a900db5cf8a90e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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